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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분기 실적발표회

 2017년 3분기 실적발표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IR을 담당하고 있는 류승헌입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저희 3/4 분기 실적발표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면서 지금부터 2017년 3/4분기 실적발표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실적발표에는 전략을 담당하는 우영웅 부사장과 CFO인 임보혁 부사장, 그리고 재무를 담당하는 장동기 본부장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실적발표의 순서는 3/4분기 실적에 대해서 임보혁 부사장의 설명이 있은 후에 여러분과 함께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3/4분기 실적에 대해서 임보혁 부사장의 설명이 있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재무 담당 임보혁 부사장 입니다. 먼저 저희 신한금융그룹의 3분기 실적발표에 참여해 주신 국내외 투자자, 애널리스트, 그리고 내외신 기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한금융그룹의 2017년도 3분기 실적을 주요 사항 별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자료 3페이지 “그룹 손익” 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의 2017년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은 2조 7,06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1% 증가 하였습니다. 3분기 중 당기 순이익은 8,1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4 %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3분기 실적의 주요 특징을 간단히 요약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은행 및 비은행, 全 그룹사의 당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고르게 증가하며, 2분기 연속 8천억원대의 경상 당기 순이익을 유지하였습니다. 그룹 이자이익 증가, 충당금 및 판관비 안정화 등 영업 전반의 양호한 개선 추세가 지속 되고 있으며, 특히, 그룹 2020 Project의 핵심 전략방향인 글로벌 사업부문이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은행 글로벌부문 당기 순이익은 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대비 33.4% 증가한, 약 1억59백만불을 시현하였습니다. 이는, 전년도 당기순이익 약 1억62백만불**과 유사한 수준으로 매우 양호한 진도율 입니다. 당사는 이미 오래 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ASEAN 국가 등을 중심으로 현지화를 통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그룹 2020 Project의 주요 전략 방향으로 글로벌 진출 확대와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선정하고 지난 7월 그룹 사업부문제 확대 개편을 완료 하였으며, 앞으로 그룹의 미래 新성장 동력으로서뿐만 아니라 그룹 수익기반 확대 및 다변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 비외감 중소기업 중심의 차별적 대출성장 전략과 순이자마진의 안정화로 그룹 이자이익이 2분기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신한은 늘 영업현장에서 남보다 한발 앞선 실행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수익기반을 확대해 왔습니다. 올해도 비외감 중심의 차별적 성장전략과 수익성 중심의 선제적인 포트폴리오 조정 등을 통해 이자이익 기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셋째, 지속적인 비용관리 노력으로 판관비 증가율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그룹 대손 비용율도 리스크를 감안한 적정 성장전략과 역대 최저 수준의 자산건전성 유지로, 전년동기대비 △20bp 감소한 27bp를 시현하며 그룹 당기순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4페이지, 손익 현황을 항목별로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맨 좌측 표를 보시면 그룹의 이자부문 이익은 약 5.77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 % 증가하였습니다. 은행의 원화대출금은 3분기 중 3.2%, 전년말 대비 4.0% 증가 하였으며 비외감 중소기업 중심의 차별적 성장 확대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순이자 마진도 분기 중 1.56%로 3분기 연속 안정화 되었고, 누적기준으로 전년대비 6bp 개선된 1.55%를 시현하며 그룹 이자이익의 증가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 5페이지 보시겠습니다. 3분기 그룹의 비이자 이익은 1조 1,1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0% 감소하였습니다. 비이자 이익이 감소한 가장 큰 이유는, 전년동기 발생한 일회성 유가증권 매매익 때문으로 올해는 특별한 일회성 이익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그룹 수수료이익은, 펀드, 방카, 신탁, IB부문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으로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한 약 1조 2,793억원을 시현하며 이익기반 강화에 기여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판관비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3분기 그룹의 판관비는 약 3조 2,2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2%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종업원관련 비용은 임금 인상 등으로, 2.0% 소폭 상승 하였으나, 효율적인 채널 전략,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全 그룹사의 전략적 비용절감 노력으로 증가율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그룹 3분기 영업이익 경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2.2%p 개선된 46.9%로 3분기 연속 50%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그룹 대손비용입니다. 3분기 누적 그룹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1,589억원으로 전년동기 8,712억원 대비 81.8%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3분기 그룹 경상 대손비용률은 1분기 신한카드에서 발생한 약3,600억원의 일회성 대손충당금 환입을 제외하고도 약 27bp로 전년동기대비 20bp 큰 폭으로 개선 되었습니다. 3분기 신한은행의 대손비용률은 15bp로 전년동기 35bp대비 크게 하락 하였으며, 특히, 카드의 경우 역대 최저수준의 건전성 유지로 경상 대손비용율 135bp로 매우 양호한 수준을 시현하였습니다. 한편, 3분기 비은행 그룹사의 그룹 당기 순이익 이익기여도는 약 40%로 전년말 35% 대비 개선되었습니다.
참고로, 주요 그룹사별 손익을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한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은 1조 6,9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2% 증가 하였습니다. 이자이익이 10.5% 증가, 대손비용이 56.5% 감소, 판관비가 0.2% 에서 관리된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 입니다.
신한카드의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은 7,8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6% 증가 하였습니다. 중소 및 영세 가맹점 수수료수익 감소에도 불구 신용카드, 할부금융, 리스 등 全 부문의 고른 성장, 안정적인 건전성 유지 및 경상 충당금 관리를 통해 손익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 자산운용, 캐피탈도 지속적인 영업기반 확대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83.2%, 42.2%, 122.2%의 당기 순이익 증가를 시현 하였습니다. 참고로 신한생명은 전년동기 발생한 1회성 법인세 수익의 소멸로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감소하였으나, 이연법인세 효과를 제외 할 경우 안정적인 손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6페이지, 그룹의 자산건전성입니다. 3분기 말 그룹의 NPL 비율은 0.64%로 분기 대비 0.08%p 개선 되었으며 대 최저 수준을 기록 하였습니다. 행과 카드의 연체율 역시 각각 0.26%, 1.30%로 대 가장 낮은 수준 입니다. 2017년 9월말 그룹과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각 15.2%, 16.0%로 잠정 집계 되었으며, 보통주 자기자본자본비율은 각각 13.2%로 전년말 대비 0.5%p, 0.4%p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신한카드의 9월말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4.3%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 이후 부터는, 그룹과 주요 자회사들의 상세한 실적 설명 자료와 주요 경영지표가 기재되어 있으니 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7년 3분기신한금융그룹의 경영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