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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실적발표회

안녕하십니까?
그룹 재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동기 부사장 입니다.

먼저
저희 신한금융그룹의 실적발표에 참여해 주신
국내외 투자자, 애널리스트, 그리고 내외신 기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한금융그룹의 2017년도 실적을
주요 사항 별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자료 3페이지
“그룹 손익” 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의
2017년 연간 당기 순이익은
2조 9,179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 하였고,
2014년부터 4년 연속 실적 개선을 실현했습니다.

4분기 중 당기 순이익은 2,1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4.1 % 감소하였는데,

이는 4분기 발생한 희망퇴직, 유가증권 감액, 충당금 적립 등의 요인에 기인하였습니다.
2017년 실적의 주요 특징을
간단히 요약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은행 및 비은행, 全 그룹사의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고르게 증가하며,
4년 연속 당기 순이익 증가세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룹 이자이익 증가, 충당금 안정화 등
영업 전반의 양호한 개선 추세가 지속 되고 있으며,

특히, 작년 한해 동안
2020 SMART Project의 차별적 전략 성장을 위해
GIB, 글로벌, 디지털 사업부문 등을 금융권 최초로
매트릭스 조직으로 확대 개편하였고,

이러한 One Shinhan경쟁력 강화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들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은행 글로벌부문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0.8% 증가한, 2,350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아시아 핵심시장에서
수익력 강화를 중점 추진한 결과로,
올해는 다양한 성장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수익 기반 확대 및 다변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베트남 푸르덴셜 소비자금융 인수 역시
그룹의 新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Glocalization 가속화에 크게 기여 할 것입니다.

둘째,
비외감 중소기업 중심의 차별적 대출성장 전략과
순이자마진의 개선으로
그룹 이자이익이 3분기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올해도 중소기업 중심의 차별적 성장전략과
수익성 중심의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조정 등을 통해
그룹의 본원적 수익력인 이자이익 기반을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4분기에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에서
희망퇴직이 있었습니다.
이번 퇴직인원은 예년보다 증가한,
은행과 카드 각각 707명, 199명이며,
비용은 약 2,800억원을 인식하였습니다.
금번 비용 구조 개선 노력을 통해
재무적으로는
향후 비용 효율성 및 수익성은
더욱 더 개선 될 것이며,

조직측면에서는
혁신에 적극적이고,
강한 실행력과 민첩한 대응력을 갖춘
역동적인 조직 문화가 정착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룹 경상 대손비용률도 리스크를 감안한 적정 성장전략과
역대 가장 양호한 자산건전성 유지로,
전년 대비 △13bp 감소한 34bp를 시현하며
그룹 당기순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4페이지,
손익 현황을 항목별로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맨 좌측 표를 보시면
그룹의 이자부문 이익은 약 7.84조원으로
전년 대비 8.8 % 증가하였습니다.

은행의 원화대출금은
가계/기업의 고른 성장을 통해 4분기 중 1.9%,
전년말 대비 5.9% 증가 하였으며
비외감 중소기업 중심의 차별적 성장 확대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순이자 마진도
분기 중 1.58%로
전분기 대비 2bp 개선 되는 등
수익성을 고려한 자산 운용과 조달 구조의 개선이 지속 되었습니다.

누적기준으로도 전년대비 7bp 개선된 1.56%를 시현하며
그룹 이자이익의 증가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 5페이지 보시겠습니다.

그룹의 비이자 이익은
1조 3,4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 감소하였습니다.

비이자 이익이 감소한 가장 큰 이유는,
전년동기 발생한 일회성 유가증권 매매이익이
발생하지 않은 반면,
17년 4분기 실시한 일회성 유가증권 감액 약 1,500억원 영향입니다.

반면 그룹 수수료이익은,
신탁, 펀드, 방카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한 약 1조 7,110억원을 시현하며
이익기반 강화에 기여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판관비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룹의 판관비는
약 4조 8,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4분기 실시한 희망퇴직 비용 증가 영향으로
이를 제외 시 광고 선전비와 같은 물건비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적정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채널 전략,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全 그룹사의 전략적 비용절감 노력으로
증가율을 최소화 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참고로,
그룹 경상 기준 영업이익 경비율은
전년 대비 약 1.0%p 개선된 49.3%로
50%를 하회하는 수준입니다.

다음은 그룹 대손비용입니다.

그룹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5,443억원으로
전년 1조 1,651억원 대비 53.3%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그룹 경상 대손비용률은
1분기 신한카드에서 발생한 약3,600억원의
일회성 대손충당금 환입을 제외하고도 약 34bp로
전년 대비 13bp 큰 폭으로 개선 되었습니다.

신한은행의 대손비용률 또한 21bp로
전년 33bp대비 크게 하락 하였으며,

특히, 카드의 경우 역대 가장 양호한 건전성이 유지되면서
경상 대손비용률 150bp를 시현하였습니다.

6페이지, 그룹의 자산건전성입니다.

12월말 그룹의 NPL 비율은 0.62%로
전년말 대비 0.12%p 개선 되었으며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하였습니다.

꾸준한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고정이하 여신이 11.5% 감소하였기 때문입니다.

은행과 카드의 연체율 역시
각각 0.23%, 1.27%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 입니다.

2017년 12월말 그룹과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4.7%, 15.4%로 잠정 집계 되었으며,

보통주 자기자본자본비율은
각각 12.8%, 12.7%로
전년말 대비 0.1%p 상승, 0.2%p 하락 하였습니다.

신한카드의 12월말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4.5%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7 회계연도에 대한
그룹의 보통주 배당안은
1, 450원으로 이사회에서 결의하였으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대로 확정된다면
보통주 배당성향은 약 23.6%,
배당 시가수익률은 약 2.9%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향후 자본비율 규제 강화에 대비한
합리적인 자본 유보 수준을 고려하여 결정한 것으로,

향후에도 주주 가치와
적정 자본 비율을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일관성 있는 배당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7페이지 이후 부터는,
그룹과 주요 자회사들의 상세한 실적 설명 자료와
주요 경영지표가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7년
신한금융그룹의 경영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