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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분기 실적발표회

안녕하십니까?
그룹 재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동기 부사장 입니다.

먼저
저희 신한금융그룹의 실적발표에 참여해 주신
국내외 투자자, 애널리스트, 그리고 내외신 기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한금융그룹의 2018년도 1분기 실적을
주요 사항 별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자료 3페이지
“그룹 손익” 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4.0% 감소한 것으로 보여지나,
작년 신한카드에서 발생한 세전 약3,600억원의
1회성 대손충당금 환입 요인 제외 시
경상적인 당기 순이익은 18.9% 증가한 것으로
양호한 이익 개선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8년 1분기 실적의 주요 특징을
간단히 요약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다변화된 이익 기반과
비은행 부문의 이익 개선이 지속되며,
분기 경상 당기순이익 8천억 이상을 시현하는 등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이 재확인 되었습니다.

그룹 이자 이익뿐만 아니라,
수수료 이익 증가, 충당금 안정화 등
영업 전반의 펀드멘탈 개선 추세가 지속 되고 있으며,
그룹 2020 SMART Project의 핵심 전략방향인
자본시장과 글로벌 사업부문의
가시적인 성과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작년 금융권 최초의 GIB조직 출범 후,
GIB부문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0.9% 증가한
1,474억원을 시현하였으며,
그룹 금융상품 관련 수수료 역시
PWM채널 기반 중심으로 확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증권 수탁 및 신탁 수수료는
전년동기 대비 약 60%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은행 글로벌부문 순이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45.5% 증가한 761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둘째,
가계 및 중소기업 대출 부문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1분기 1.0%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수익성 기반의 질적 성장과
안정적인 자금 조달 운용을 통해
순이자마진이 지속 개선 되는 등
견고한 그룹 이자이익을 시현하였습니다.
올해도 우량 중소기업 중심의
수익성과 리스크를 고려한 최적 성장 전략을 통해
그룹의 이자이익 기반을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1분기 그룹 판관비는
기타 일반관리비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하였으나,
디지털 고객기반 확대,
디지털 운용효율화 등
효율적인 채널 전략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그룹 영업이익율은 최근 5년내
가장 낮은 수준인 44.5 %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비용 효율성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부터는 IFRS9도입에 따른
충당금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리스크를 감안한 성장전략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그룹 대손비용률27bp를 시현하며
그룹 당기순이익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

4페이지,
손익 현황을 항목별로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맨 좌측 표를 보시면
그룹의 이자부문 이익은 약 2.06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1 % 증가하였습니다.
은행의 원화대출금은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 성장을 통해
전년대비 1.0% 증가 하는 등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순이자 마진도
분기 중 1.61%로
전분기 대비 3bp 개선 되는 등
그룹 이자이익의 증가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 5페이지 보시겠습니다.
그룹의 비이자 이익은 3,8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3% 증가하였습니다.
비이자 이익의 증가가 높은 이유는,
FVPL금융상품 평가이익 및 수수료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수수료 이익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따른
신용카드 수수료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증권수탁 수수료 및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24.5% 성장 했습니다.
다음으로,
판관비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룹의 판관비는
약 1조 8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임차료 등 기타 일반관리비가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 했기 때문입니다.
향후, 판관비 증가율은
디지털 기반을 통한 전략적 비용절감 노력들이
점차 가시화 됨에 따라 적정수준에서 관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로,
그룹과 은행의 영업이익경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4.7%p, 5.2%p 개선된
44.5%, 43.0%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은 그룹 대손비용입니다.
1분기 그룹의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1,792억원,
대손비용률은27bp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분기 대비 7bp 개선되었습니다.
신한은행의 대손비용률 역시
과거 5개년 평균 30bp 대비
크게 개선된16bp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개선 추세가 지속 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카드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27bp 개선된
대손비용률 142bp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6페이지, 그룹의 자산건전성입니다.
3월말 그룹의 NPL 비율은 0.64%로
전년동기 대비 0.12%p 개선 되었으며
이는 꾸준한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고정이하 여신이 9.4%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은행과 카드의 연체율은
0.30%, 1.37%로 전년말 대비 각각 7bp, 10bp 상승했으나,
전년동기 대비는 개선되었습니다.
2018년 3월말 그룹과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4.8%, 16.3%로 잠정 집계 되었으며,
보통주 자기자본자본비율은
각각 13.0%, 13.3%로
전년말 대비 0.1%p, 0.5%p 상승 하였습니다.
신한카드의 3월말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3.2%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후부터는,
그룹과 주요 자회사들의 상세한 실적 설명 자료와
주요 경영지표가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7페이지

끝으로 신한금융그룹의 2020년까지의 중기목표인
『2020 SMART Project』 실행 성과에 대해
4대 전략과제별로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그룹의 균형 있는 성장 전략 측면에서는,
2020 전략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전년동기 대비 비은행 순이익 증가율 34%,
비이자 이익 증가율 29%까지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그룹 사업포트폴리오에
새로운 미래성장 엔진을 장착시키기 위해
신한리츠운용을 출범시켰습니다.
올해에도 다변화된 성장 전략을 과감히 추진함으로써
One Shinhan 관점의 시너지 창출을 더욱 속도감 있게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글로벌 부문과 관련한 Glocalization 역시
은행 글로벌 손익 성장율이 45%까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12월
ANZ베트남 리테일 부문 인수가 마무리 되었고,
지난 1월에는 그룹 내 비은행 부문의 첫 대형 M&A로
베트남 소비자 금융회사인
PVFC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Inorganic 성장 전략이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핵심시장 수익력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실적을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셋째,
디지털 신한으로의 업그레이드 추진 성과입니다.
당사는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은행, 카드 등 주요 그룹사 대표 플랫폼을
전면 개편 실시하였으며,
지난 3월 금융권 최초로
통합 플랫폼인 SOL앱을 출시하는 등
현재 829만명의 디지털 기반 고객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해진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영업수익 기여도는 점차 확대 되어
1분기 2,803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신한금융그룹은 조직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지난 1월 신한문화리더쉽센터를 설립함으로써
경영리더의 육성과 관리를 더욱 체계화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