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or presentations
Loading the player...

2018년 실적발표회

안녕하십니까?
올해부터 그룹 재무를 담당하게 된 류승헌 입니다.

먼저
저희 2018년 연간 실적발표에 참여해 주신
국내외 주주, 투자자, 애널리스트, 그리고 내외신 기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한금융그룹의 2018년 연간실적을
주요 사항 별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자료 3페이지
"그룹 손익" 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신한금융그룹
2018년 연간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3조 1,567억원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2020 SMART Project의 가시적인 성과와
One Shinhan 전략추진을 통한
은행, 금투, 캐피탈을 비롯한 그룹사들의 실적개선으로
연간최대 실적을 거두었고,
지속가능 경영 기반이 구축되었습니다.

한편, 4분기 중 당기 순이익은 5,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하였으며,
이는 희망퇴직 비용 등
매년 4분기 발생하는 계절적인 요인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입니다.

2018년 실적의 주요 특징 4가지를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은행 및 비은행간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全 그룹사의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고르게 증가하며,
5년 연속 당기 순이익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룹 수수료 이익 증가,
비용관리, 충당금 안정화 등
영업 전반의 펀더멘탈 개선 추세가 지속 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과 가계간의 균형적 성장 전략과
안정적인 자금 조달 운용을 통한
순이자마진의 안정화로
그룹 이자이익이 3분기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비은행 부문 역시 어려운 대내외 영업환경에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4년 연속 1조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신한금투, 캐피탈, 제주은행, 저축은행 등은
설립이래 최대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도 균형적 성장 전략과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이익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2020 SMART Project를 기반으로
글로벌과 자본시장 부문에서
One Shinhan경쟁력 강화 노력들이
차별화된 가시적 성과들로 나타나며,
그룹 이익 다변화가 가속화 되었습니다.

은행 글로벌부문 당기 순이익은
오랜 기간 수익력 강화를 중점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36.8% 증가한 3,215억원을 기록하며
은행 이익의 14%까지 확대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비은행 부문에서도
Glocalization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수익 기반 확대 및 다변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자본시장 부문에서도
원신한 협업체계 확대를 통해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 추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GIB 부문은
전년 대비 58.1% 증가한
4,791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였으며,
PWM 역시
전년 대비 10% 증가한
2,851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였습니다.

셋째,
지속적인 전략적 비용절감 차원에서
신한금융그룹은 희망퇴직을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데,
작년 4분기에는 은행, 금투, 생명 등
총 296명 희망퇴직으로,
약 1,000억원의 비용을 인식하였습니다.
지속적인 효율성 개선 노력을 통해
향후 그룹의 비용 관리를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디지털화로 인한 시장환경 변화에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체계가 정착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년부터 고조되는 건전성 약화에 따른
충당금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가 지속되며,
신한의 신용리스크 관리 강점이 지속 되었습니다.

그 결과, 그룹 경상 대손비용률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전년 대비 8bp 감소한 26bp를 시현하며
그룹 당기순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4페이지,
손익 현황을 항목별로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맨 좌측 표를 보시면
그룹의 이자부문 이익은 약 8.58조원으로
전년 대비 9.4 % 증가 하였습니다.
은행의 원화대출금은
가계/기업 고른 대출 성장을 통해 4분기 중 2.2%,
전년말 대비 7.2% 증가 하였으며,
비외감 중소기업 중심의 차별적 성장 확대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순이자 마진은
높은 자산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고려한 자산 운용과
안정적인 조달 비용 개선을 통해
전분기 대비 1bp 하락에 그쳤으며,
누적기준으로도 전년대비 6bp 개선된 1.62%를 시현,
그룹 이자이익의 증가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 5페이지 보시겠습니다.
그룹의 비이자 이익은 1조 3,995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 하였습니다.

유가증권 관련 손익은
전년동기 발생한 일회성 유가증권 매매이익이
특별히 발생하지 않았고,
작년 비자카드 매각 이익 등 1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시장의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을 유지 하였습니다.

반면, 수수료 이익은
증권수탁 및 IB 수수료 증가로
전년 대비 13.3% 성장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판관비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룹의 판관비는
4분기 실시한 희망퇴직 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2.1% 증가하였으나,
전년 대비 1.4% 감소 하였습니다.

판관비 증가율은
디지털 기반을 통한 전략적 비용절감 노력들이
점차 가시화 됨에 따라
적정수준에서 관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로,
그룹과 은행의 영업이익경비율은
전년 대비 4.9%p, 6.6%p 개선된
47.5%, 47.3%를 기록 하며,
최근 6년내 가장 낮은 수준의
영업이익경비율을 실현하였습니다.
다음은 그룹 대손비용입니다.
연간 누적
그룹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7,386억원,
대손비용률은26bp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대손비용률 역시
과거 5개년 평균 30bp 대비
크게 낮은10bp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추세가 지속 되고 있습니다.
6페이지, 그룹의 자산건전성입니다.

12월말 그룹의 NPL 비율은
전년 대비 0.09%p 개선 되어
역대 최저 수준인 0.53% 기록 하였습니다.
이는 꾸준한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고정이하 여신이 7.6%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은행과 카드의 연체율은
각각 0.25%, 1.30% 기록 하며,
전년대비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2018년 12월말 그룹과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4.9%, 16.0%로
보통주 자기자본자본비율은
각각 12.6%, 12.8%로 잠정 집계 되었습니다.
신한카드의 12월말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1.7%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8 회계연도에 대한
그룹의 보통주 주당배당 안은
1, 600원으로 이사회에서 결의하였으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대로 확정된다면
보통주 배당성향은 약 24%,
배당 시가수익률은 약 4%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향후 Inorganic 성장전략과
자본비율 규제 강화에 대비한
합리적인 자본 유보 수준을 고려하여 결정한 것으로,
향후에도 주주 가치와
적정 자본 비율을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일관성 있는 배당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후부터는,
그룹과 주요 자회사들의 상세한 실적 설명 자료와
주요 경영지표가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7페이지
끝으로 신한금융그룹의 2020년까지의 중기목표인
『2020 SMART Project』 실행 성과에 대해
주요 전략과제별로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그룹의 균형 있는 성장 전략 측면에서는,
2020 전략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전년 대비 은행 순이익 증가율 33%,
비은행 이익 증가율 16%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은행 및 비은행 간의
조화로운 성장 개선 추세가 지속 되며,
견고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그룹 사업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성장 엔진을 장착하기 위한
M&A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오렌지라이프생명 자회사 편입을 비롯해,
지난 10월 발표한 아시아신탁 인수까지,
비은행 부문의 수익기반 확대는
더욱 더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둘째,
글로벌 부문과 관련한 Glocalization 역시
은행 글로벌 손익이 37%까지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룹의 新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했던
베트남 푸르덴셜 소비자금융 인수가
지난1월 최종 승인 완료됨에 따라,
향후 핵심시장 중심으로,
비은행 부문의 차별화된 실적을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신한으로의 업그레이드 추진 성과입니다.
당사는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은행, 카드 등 주요 그룹사 대표 플랫폼을
전면 개편 실시 하였습니다.
다양해진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영업수익 기여도는 점차 확대 되어
전년 대비 2,471억원 증가한
1조 1,859억원을 기록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신한금융그룹은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과감히 추진 하였습니다.

올해에도 일관된 전략방향 아래
원신한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재무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통해
차별적 실적과 더불어,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더욱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