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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분기 실적발표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룹 재무를 담당하고 있는 류승헌 입니다.

오늘 2019년 1분기 실적발표에 참여해 주신
국내외 주주와 투자자, 애널리스트, 그리고
내외신 기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면서,

지금부터
1분기 실적의
주요 내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실적 자료 3페이지
"실적 하이라이트" 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의
1분기 당기 순이익은
9,18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1분기에는
오렌지라이프생명을 새가족으로 맞았고,
2년간 지속한
2020 SMART Project 전략 실행을 통한
성과들이 가시화되면서,
양호한 이익 개선세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1분기 실적의 주요 특징 5가지를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금년 1분기 당기순이익 9,184억원은
오렌지라이프생명 편입을 통한
더욱 다변화된 비은행 이익 기반과
은행 부문 안정적인 이익 개선 결과로
저희들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이익 창출 여력이 재확인 되었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특히,
작년 말에 앞당겨 실시한 인사개편에 따라
이전보다 빠르게 1분기부터
그룹사들의 영업력이 가동되면서
성장세가 개선되었습니다.

둘째,
은행부문은 1분기부터
선제적인 성장을 시작하였고,
특히, 중소기업과 가계부문에서
균형적 성장 전략을 통해
대출은 2.6% 증가했습니다.

또한,
높아진 성장률에 의한
마진 압박요인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에 기반한 조달과 운용을 통해
은행 NIM은 전분기 수준인 1.61% 유지하였고,
그 결과, 그룹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1% 성장했습니다.
올해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리스크를 고려한 성장 전략을 지속 할 계획입니다.

셋째,
비은행 부문은
오렌지라이프생명이
14번째 그룹사로 편입됨에 따라
보험부문 이익 기반이 확대되었으며,
더욱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통해
비이자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1.2% 성장했습니다.

특히,
신한캐피탈은 지난해부터
연간 1,000억원 및 1분기 456억원
이익 창출을 시현함으로써
주요 실적 기여 그룹사로 발돋움하였습니다.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은
그룹 이익의 안정성과 지속성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넷째,
1분기 그룹 판관비는
오렌지라이프생명 편입으로
전년동기 대비 7.5% 증가하였으나,
이는 오렌지라이프생명 편입 효과 제외 시,
판관비는 약 2.8%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 되고 있습니다.

특히, 계속적인 영업이익 증가와 더불어,
디지털 영업기반 확대를 통한
채널의 효율성 제고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그룹 영업이익경비율은
역대 최저 수준인42.8 % 기록하며,
가시적인 비용 관리 개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룹의 자산건전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룹의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꾸준한 우량자산 중심의 성장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지속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10bp 개선된 0.54%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NPL커버리지 비율은 164%로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입니다.

손익 현황을 항목별로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기에 앞서,
금번 1분기부터는
재무정보 활용에 용이한 정보제공과 IFRS17의 회계기준을 반영,
비이자비용으로 분류되어 있었던
보험계약부채 전입액 중 부담이자를
이자비용으로 재분류하고
소급하여 수치들을 표기하였습니다.
맨 좌측 표를 보시면
그룹의 이자부문 이익은 약 1.91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 % 증가 하였습니다.

은행의 원화대출금
가계/기업간 고른 대출 성장을 통해
1분기 중 2.6% 증가 하였고,
은행의 순이자 마진은
1분기중 시장금리 하락과,
높은 자산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고려한 자산 운용과
안정적인 조달 비용 개선을 통해
전분기 수준인 1.61%를 유지하면서,
그룹 이자이익은 5.1% 증가 하였습니다.

다음 5페이지 보시겠습니다.

그룹의 비이자 이익은 8,21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2%나 높게 증가 하였습니다.

오렌지라이프생명 편입에 따른
보험관련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유가증권 관련 손익은
GIB부문 성장에 따른 투자 이익 및
채권평가 이익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약 70% 성장했습니다.

반면, 수수료 이익은
신용카드 매출 확대,
IB딜 주선 참여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 하였습니다.

특히, 가맹점 수수료 인하라는
하락 요인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 성장과
리스 신사업을 통해
신용카드수수료와 리스업무수수료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3%, 121.6% 성장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판관비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룹의 판관비는
1분기 오렌지라이프생명 편입에 따른
종업원 관련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7.5% 증가하였으나,
오렌지라이프생명 효과 제외 시는
2.8%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판관비 증가율은
디지털 기반 확대 등을 통한
전략적 비용절감이 그룹차원에서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로,
그룹의 영업이익경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1.7%p 개선된
42.8%를 기록하며,
최근 가장 개선된
영업이익경비율을 실현하였습니다.

다음은 그룹 대손비용입니다.

연간 누적
그룹의 대손비용률은 34bp로
과거 5개년 평균 대비 5bp 개선되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7bp 증가했습니다.

이는 카드론, 할부/리스 등 카드 영업자산의 성장과
1분기 중 카드의 리스크 RC변경에 따른 1회성 요인이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신한은행의 대손비용률은
전년동기 대비 1bp,
과거 5개년 평균 24bp 대비 개선된
15bp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 되고 있습니다.

향후, 선제적인 신용위험 관리와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그룹 자산 건전성의 변동성은
아직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은 6페이지, 그룹의 자산건전성입니다.

3월말 그룹의 NPL 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1%p 개선 되어
역대 최저 수준인 0.54% 기록 하였고,
꾸준한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고정이하 여신이 5.9%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은행과 카드의 연체율은
전년동기 수준인 0.29%와 1.37% 각각 기록 하며,
건전성 악화 우려에도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자본비율과 관련하여,
2019년 3월말 그룹과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4.0%, 15.9%이고
보통주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1.8%, 12.8%로 잠정 집계 되었습니다.

그룹의 보통주 자기자본비율은
지난 2월 오렌지라이프생명 자회사 편입 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80bp 감소하였으나,
향후, 안정적인 그룹 경상 수익 창출을 통해
점차 회복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신한카드의 3월말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1.1%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후부터는, 그룹과 주요 그룹사들의 상세한 실적 수치와
주요 경영지표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지속가능기업으로써
신한금융그룹 전략에 대한 이해와
실적의 방향성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는
중기목표인 『2020 SMART Project』 실행 성과와 관련한
전략과제별로 4가지를 간단히 말씀 드리고,
1분기 실적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첫번째 전략과제인
그룹의 균형 있는 성장 측면에서는,
오렌지라이프생명 인수 등으로
비은행 비이자 부문에서
차별화된 수익이 지속 증가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은행부문 순이익 증가율 3%,
비은행부문 순이익 증가율 16% 등
견고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으며,
이자와, 비이자 이익 역시
증가율이 각각 5%, 31%까지 확대 되었습니다.
또한, 비은행 그룹사들의 이익비중은 36%로 확대 되었습니다.

그룹 사업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성장 엔진을 장착시키기 위해
추진했던 아시아신탁 인수가
지난 4월 17일 최종 승인됨에 따라,
시너지 창출이 더욱 속도감 있게 실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둘째
자본시장과 글로벌 사업부문에서는
One Shinhan 강화 노력들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그룹 이익 다변화가 가속화 되었습니다.

GIB부문 영업수익은 분기 최대실적인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한 1,721억원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생명, 캐피탈 손익 개선을 통해
One Shinhan 시너지 창출이 확대 되고 있습니다.

그룹 글로벌부문 당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한 791억원으로
지난 5년간 꾸준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현지화를 위한
글로벌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실행했던 노력들이
아시아 핵심시장 중심으로
실현되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지난 1년간 추진했던 신한카드의
베트남 푸르덴셜 소비자금융사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비은행 글로벌 부문 현지화도 실현되었습니다.

올 한해는 글로벌 사업부문의
현지 심사와 리스크 관리, 컴프라이언스 등
내부통제 체계 업그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사업의 질적 성장에 치중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신한으로의 업그레이드 추진 성과입니다.
주요 그룹사 대표 플랫폼을 전면 개편 실시하였으며,
3월말 기준 디지털 채널 이용 고객을
약 3,300만명까지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해진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영업수익 기여도는 점차 확대 되어
1분기중 2,764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디지털 생태계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난 5년간 추진했던 신한퓨처스랩이 확대 되며,
올해 새롭게 선정된 40여개의 디지털 신생기업을 비롯
총 100개의 회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혁신성장 가능 기업 발굴 등을 통해
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중기전략인 2020 SMART Project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은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지난 2년간 일관성 있게 추진 하였습니다.

올해도 일관된 전략과
One Shinhan 성장 동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계속 창출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실적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