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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분기 실적발표회

안녕하십니까?
그룹 재무를 담당하고 있는 류승헌 입니다.

먼저 오늘 2019년 3/4분기 실적발표에 참여해 주신
국내외 주주와 투자자, 애널리스트, 그리고
내외신 기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면서,
그럼 지금부터 3분기 실적의
주요 내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실적 자료 3페이지
"실적 하이라이트" 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의 3분기 당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8.8% 증가한 9,816억원이며,
누적 당기 순이익은 2조 8,9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6% 증가하였습니다.

금년 3분기 실적은
지난 3년간 약속 드렸던 2020 SMART Project를
통해 더욱 다변화된 성장과 이익기반, 비은행 및
글로벌을 통해 차별화되고 안정된 이익 창출 기반이
확인되었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럼 3분기 실적의 주요 특징
5가지를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비은행, 글로벌 수익 기반 확대로
3분기 연속 9천억 이상의 경상 순이익을 기록하며,
한 단계 레벨업 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룹 신성장 동력인 글로벌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9.2% 증가한 2,92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해외 이익을 실현하였습니다.

비은행 부문 역시 Organic성장과 M&A결실을
기반으로 전년동기 대비 14.6% 증가한
1조 94억원을 시현하며
손익 비중을 34%까지 확대하였습니다.

둘째,
그룹 이자 이익 부문은
균형 잡힌 대출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원화대출 자산은 1분기부터 시작한 조기 성장전략과,
혁신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중심 성장으로
전년대비 각각 6.5%, 8.2%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7월 시장 기준금리 인하와
추가 인하 전망에 따른 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자산 성장을 통해 은행 이자 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4%,
전분기 대비 1.8% 각각 성장하였습니다.

셋째,
전통적 이자 이익 중심의 성장 패턴에서 벗어나,
비이자 중심의 성장 변화가 본격화 되며,
그룹 비이자 이익 비중이 30%까지 확대 되었습니다.

특히,
비은행 그룹사인 카드, 생명, 캐피탈 부문의 선전과
더불어 아시아신탁, 리츠운용 성과 개선이 가시화되며,
그룹 비이자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7.3% 증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균형적 성장 전략과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그룹 비이자이익 기반을 확대하겠습니다.

안정적인 영업이익 증가와 더불어,
디지털 고객기반 확대, 비용 효율화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비용 관리를
통해 그룹 영업이익경비율은 3분기 기준으로
최근 8년내 가장 낮은 수준인 42.6 % 기록하며,
비용 효율성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경기 둔화를 고려한 체계적 리스크 관리 노력과
일관된 신용정책 기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 카드 리스크 RC변경과
은행 중소기업 정례 신용등급 산출평가 강화를 통해
향후 자산 건전성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그룹 대손비용률은
전년동기 대비 6bp 증가한 33bp로
예상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4페이지,
손익 현황을 항목별로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맨 좌측 표를 보시면 그룹의 이자부문 이익은
약 5.9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 증가 하였습니다.

은행의 원화대출금은
가계/기업 고른 대출 성장을 통해 3분기 중 0.7%,
전년말 대비 5.3% 증가하였으며,
우량 SOHO 중심의 차별적 성장 확대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순이자 마진은
지난 7월 기준 금리 인하와
추가 인하 가능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5bp 하락한 1.53%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국외점포를 포함한 은행 연결 NIM은
1.57%로 국내 대비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향후 수익성을 고려한 자산 운용과
안정적인 유동성 예금 조달을 통해
견고한 이자 이익 흐름이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5페이지 보시겠습니다.
그룹의 비이자 이익은
2조 5,867억원으로 오렌지라이프생명 편입에 따른
보험관련 이익이 증가와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37.3% 증가 하였습니다.

유가증권 관련 손익은
GIB부문 성장에 따른 투자관련 이익과
GMS 부문 채권 매매 이익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약 34% 성장하였습니다.

수수료 이익 역시 신용카드 및
증권 수탁 수수료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시현하며,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B 딜 주선 확대와 리스 신사업 확대 노력을
통해 투자금융수수료와 리스업무수수료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96.5%, 82.1% 성장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판관비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룹의 판관비는
오렌지라이프생명 및 아시아신탁 편입에
따른 종업원 관련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하였으나,
편입 효과 제외 시는 4.6%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금리하락에 따른
퇴직급여 부채 충당금 증가와
해외 비즈니스 확장에 따른 인원 확대 고려 시
3%대의 안정적인 수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향후, 판관비 증가율은 디지털 기반을 통한
전략적 비용절감 노력들이 점차 가시화 됨에
따라 적정수준에서 관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룹과 은행의 영업이익경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1.4%p, 0.1%p 개선된
42.6%, 43.1%를 기록하며,
최근 가장 낮은 수준의
영업이익경비율을 실현하였습니다.

다음은 그룹 대손비용입니다.
3분기 누적 그룹의 대손비용률은
33bp로 과거 5개년 평균 대비
6bp 개선되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6bp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카드론, 할부/리스 등
카드 영업자산의 성장과 경기 둔화 상황을 고려한
신용정책 보완에 따른 충당금 증가 요인이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향후, 이익 변동성이 최소화 되도록
선제적 신용리스크 관리와
자산 리밸런싱을 지속하겠습니다.

6페이지,
그룹의 자산건전성입니다.

9월말 그룹의 NPL 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07%p 증가한
0.6%를 기록 하였습니다.
이는 올해 중소, 개인사업자 정례 신용등급 산출 평가를
보수적으로 강화함에 따라
NPL자산이 증가 했기 때문입니다. 은행 연체율은
0.33%로 전년동기 대비 상매각 규모가
약 1,200억원 감소함에 따라 소폭 상승했으나,
카드 연체율은 카드론, 현금서비스 연체율이 안정화 되며,
전년동기 대비 3bp 개선된 1.41%로 건전성 악화 우려에도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2019년 9월말 그룹과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4.2%, 16.5%로 보통주 자기자본비율은
그룹 11.4%, 은행 13.2%로 잠정 집계 되었습니다.
그룹의 보통주 자기자본비율은 3분기 자사주 취득 등으로
전분기 대비 20bp 감소하였으나,
향후, 안정적인 그룹 경상 수익력을 기반으로
점차 회복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후부터는,
그룹과 주요 자회사들의 상세한 실적 설명 자료와
주요 경영지표가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7페이지
신한금융그룹의 2020년까지의 중기목표인
『2020 SMART Project』 실행 성과에 대해
주요 전략과제별로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그룹의 균형 있는 성장 전략 측면에서는,
2020 전략 플랫폼이 결실을 맺으면서
비은행, 비이자 부문에서 이익 성장세가 가속화 되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은행부문 순이익 증가율 3%,
비은행부문 순이익 증가율 15% 등
견고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으며,
이자이익, 비이자 이익 역시 이익 증가율이
각각 5%, 37%까지 확대 되었습니다.

지난 8월 21일 그룹의 16번째 자회사인
신한AI 편입이 완료됨에 따라,
비은행 부문의 수익기반 확대는
더욱 더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둘째
그룹 글로벌 부문은
3분기 누적 기준 최대 이익 실현을 통해
해외 손익 비중이 10%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핵심시장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과가 지속되고 있으며,
글로벌 비은행 부문 역시 신한카드의 현지화 전략이
가속화되며 흑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9월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 은행 최초로 리스크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바젤2 이행 승인을 획득하였습니다.
앞으로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외국계 선도 은행의 입지를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현지 심사, 리스크 체계 개선 등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신한으로의 업그레이드 추진 성과입니다.

주요 그룹사 대표 플랫폼을
One Shinhan 관점에서 지속 업그레이드 중이며,
이를 통해 9월말 기준 디지털 채널 이용 고객을
약 3,500만명까지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영업수익 기여도 역시 전년동기 대비
1,259억원 증가한 1조 88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9월 혁신성장 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이노톡'을 런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그룹 내외부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중기전략인 2020 SMART Project를 통해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일관성 있게 추진 하였습니다.

끝으로 차별적 실적 개선과
더불어 한국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더욱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